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유화전
2019-09-30 (월)
임창균 작가의 작품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유화 전시회가 열린다.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오는 10월1~5일 임창균 작가 개인전을 갖는다. 풍경과 야생화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인상주의를 추구하는 유화 작품들이 생동감과 친근감을 주어 풍요로운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전시다. 특히 빛과 함께 시시각각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묘사된 자연은 임창균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을 보여준다.
임창균 작가는 홍익대 3학년 중퇴 후 뉴욕에서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LA로 건너왔다. 광고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하다 자영업을 하면서 틈틈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샌타 바바라 아트 쇼에서 2회에 걸쳐 1등상을 수상했고 사이프레스 침례교회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리셉션은 전시가 끝나는 10월5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린다.
문의 (323)962-0008
www.gallerywester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