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미협 작가들 18일 ‘아티스트 토크’, 장소현 평론가 강의
2019-09-17 (화) 12:00:00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미셸 오)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오는 18일 오후 3~5시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이 실시하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 9월 행사로 미협 부회장인 오지영 작가의 사회로 현재 전시 중인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전 참여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자리다.
특히 이날 미술평론가 장소현(사진)씨가 ‘디아스포라, 정체성 찾기’를 주제로 강의 및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극작가이자 미술평론가인 장소현씨는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대 대학원에서 동양미술사를 전공했다. 극작가, 시인, 미술평론가, 언론인 등으로 활동하며 ‘그림이 그립다’ ‘그림은 사랑이다’ ‘문화의 힘’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문의 (323)936-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