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성전건축 기금마련 선교음악회’ 개최
2019-09-12 (목) 08:25:55
이지훈 기자
▶ 뉴욕모자이크 교회, 22일… 내달 5일 선교바자회도
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장동일)가 우크라이나 모자이크교회 성전건축 기금마련을 위한 선교 음악회를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연다.
장동일 목사는 “현재 우크라이나 키예브 지역에서 70여명의 교인이 모자이크교회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번 음악회는 현지에서 사역 중인 장종일 선교사를 통해 매입한 부지에 지어질 성전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며 “교회는 중국 연변에 이어 우크라이나에 3번째 교회를 건설해 복음을 전 세계 곳곳에 전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니 선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클래식으로 대중음악을 커버하는 니콜라스 빌라로보스, 잭 클락, 글렌 맥다니엘 트리오로 구성된 '심플리 쓰리'(Simply Three·사진 왼쪽부터), 소프라노 백성화, 소프라노 최유라, 테너 조현호, 바리톤 김차돌, 피아니스트 경호현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1인당 100달러.
한편, 교회는 내달 5일에는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선교바자회를 연다. 문의 718-225-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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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