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강증진 위한 필라테스 지도자반 신설

2019-09-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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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내달 9일 가을학기 개강

건강증진 위한 필라테스 지도자반 신설

일러스트레이터반 수강생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컴퓨터 작업을 해보고 있다.

무료 직업교육을 하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가 2019년 가을학기 직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마존과 이베이 등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방법과 광고전략, 즉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매출증대를 꾀하는 방법을 전수하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반)과 ‘핏 테크니션’반이 이번 학기에도 개설되었다.

또, 여성과 노년층이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필라테스 지도자 육성’반을 신설해 지도자 교육을 받고 취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엄은자 원장은 “의류업계의 변화에 따라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 센터에서 핏 테크니션반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반은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핏 테크니션은 원가절감의 주요 직책이다. 의류 생산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취업이 쉬운 편”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9일 개강하는 무료 직업교육 장소는 2140 W. Olympic Blvd. #428 LA CA 90006이며 수업은 오후 7~9시에 진행한다.

등록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0월8일까지로 각 과목 선착순 신청 마감한다. 수강생 모집은 필라테스지도자반(10명), 핏 테크니션반(8명),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반(8명), 이커머스반(전자상거래·8명), 컴퓨터패턴사반(10명), 옷수선·샘플사반(8명), 컴퓨터패턴사·마킹그레이딩반(8명)이다.

문의 (213)487-1107 (213)200-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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