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한인배드민턴클럽, 초보 등 신입회원 모집

2019-09-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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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배드민턴 클럽인 ‘LA 한인 배드민턴 클럽’(LAKBC·회장 마이클 박)이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LAKBC는 1988년 창립하여 100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는 남가주 최대 한인 배드민턴 클럽이다. LA한인타운 근처 퀸 앤 레크리에이션 센터(Queen Anne Recreation Center 1240 West Blvd., LA CA 90019)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체육관을 오픈한다. 동호회로는 드물게 6개의 코트가 있어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배드민턴은 하는 사람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이 될 수도 있고, 격렬한 유산소 운동이 될 수도 있다. 순발력과 잦은 발걸음을 필수로 하는 운동이어서, 재미있으면서 꾸준한 건강 관리에 좋다. 가족단위로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마이클 박 LAKBC 회장은 “실내 배드민턴은 남여노소 누구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으로써,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클럽에서는 체계적으로 기본 배드민턴을 배울 수 있도록 코치와 임원진들이 도와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모든 동호인들과 새로 배우고 싶어하는 모든 분들께 활짝 문을 열고 있으니, 한 번 방문하여 배드민턴의 뜨거운 열기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처음 방문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라켓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비회원의 1일 입장료는 7달러이며, 정회원의 월 회비는 50달러이다. 문의 (213)999-1712 이동훈.

웹사이트 www.ilovelak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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