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별 병과 배치… 제대 후 대학 학비 무료” 모병관 도 김 서전트 인터뷰
2019-08-15 (목) 12:00:00
글, 사진 문태기 기자
▶ 시험절차 비교적 간단 전 세계 여행할 기회도

모병관 사무실의 도 김 서전트(오른쪽)와 래리 살시도 주니어.
가든그로브 인근 웨스트민스터에 오렌지카운티 전체를 담당하는 미군 모병소 본부가 있다. 현재 이 본부에는 13명의 모병관들이 근무하고 있고 한인 모병관은 2명이다. 도 김 서전트도 그 중의 한 명으로 군 입대를 원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도 김 서전트 인터뷰를 통해서 미군 입대 자격과 베네핏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미군에 입대할 수 있는 자격은
-예전에는 서류 미비자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에 한해서 입대 자격이 주어진다. 나이는 17-34세 사이로 고등학교 시니어이면 진행할 수 있다. 모병관을 통해서 입대할 수 있다.
▲미군 입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이 없다. 희망자가 모병소로 오면 영어와 수학, 독해 테스트를 해서 합격하면 된다. 시험은 어렵지 않다. 그런 후 신체 검사에 통과하면 된다. 병과 적성 검사로 자동차 메케닉, 도구, 전자 분야 등에 대한 시험도 있다.
▲미군에는 어떤 병과들이 있는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에 160개의 병과들이 있으며, 항공, 메디컬, 재정, 보급 등 다양하다. 이 중에서 20-30%는 전투병이고 나머지는 사무직이나 또는 전문직이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병과는 사이버 시큐리티와 드론 조종사이다.
▲미군 입대시 받는 봉급과 보너스는
-입대하는 병과에 따라서 다르지만 2-4만달러 가량의 보너스를 받는다. 3년 근무 후 받는 초봉은 한달에 2,000달러 가량이지만 매년 계속해서 인상된다. 결혼한 사람의 경우 LA 기준으로 한달에 3,000달러의 주거 비용이 지원된다.
▲제대 후 어떤 베네핏을 받을 수 있나
-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수업료가 100% 무료이다. 또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LA 기준으로 한달에 3,000달러의 생활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미군 제대 후 어떤 이점이 있나
-대학에 진학하면 재정적으로 보조를 받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다른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직장을 쉽게 잡을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미군에 입대하니까 어떤 점이 좋았나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어서 좋다.
▲군 입대 희망자는 어디로 문의하면 되나
-이메일 주소 do.h.kim6.mil@mail.mil 또는 (714) 716-7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병관 사무실은 6705 Westminster Blvd.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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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