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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의원 추가 배출’ 투표의 날

2019-08-13 (화)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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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12지구 오늘 결선

▶ 당일 등록·투표는 놀웍서

결전의 날이 밝았다. 데이빗 류 시의원 이후 또 한 명의 한인 LA 시의원 배출을 위한 12지구 결선투표가 13일 오전 7시에서 오후 8시에 실시된다.

미치 잉글랜더 전임 시의원의 사임으로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결선에는 12지구 수석보좌관을 지낸 존 이(사진) 후보와 로레인 런드키스트 후보가 최종전을 치른다.

12지구는 그라나다힐스, 채스워스, 노스리지, 포터랜치 등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샌퍼낸도 밸리 북쪽과 서쪽을 아우르는 지역구로 이번 선거 당선자는 내년 말까지 잉글랜더 전 시의원의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된다.


LA시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마감된 유권자등록 결과 전체 유권자 16만8,000여 명 가운데 12%에 해당하는 2만여 명이 이미 우편투표를 마치는 등 선거 열기가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존 이 후보는 40년간 해당 지역구에 거주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어 가장 준비된 후보임을 자신하고 있다. 4,500여 명에 달하는 한인 유권자들이 이날 결선에서 이 후보에게 표를 몰아준다면 이 후보가 승기를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후보 측은 “12지구 한인 유권자들 모두 투표에 참여하길 부탁드린다”며 “12지구가 아닌 한인들은 12지구 한인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끝까지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사전에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놀웍의 LA 카운티 선거국 본부(12400 Imperial Hwy., Norwalk)에서 등록을 한 뒤 즉석 투표할 수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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