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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서 엄마 잔혹살해, 한인아들 기소·수감

2019-08-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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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친모인 한인 비비안 김(62·김현숙)씨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본보 10일자 보도)된 아들 조나단 마이클 워너(28)가 12일 살인혐의로 기소돼 보석금 없이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12일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비비안 김씨를 칼로 찌르고 잔인하게 구타해 살해한 혐의로 워너를 기소했으며, 워너는 보석금 없이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워너가 친모 김씨를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자신과 모친이 함께 거주하던 침실의 간이침대 아래 두고 현장을 떠나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6일 밤 가든그로브의 한 콘도 침실에서 칼에 찔려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라진 아들 워너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즉시 공개 수배해 하루 만인 지난 8일 가든그로브 시내에서 워너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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