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 고장난 척… 돕던 사람 폭행·차량탈취 기도

2019-08-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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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데일 2인조 수사 나서

차가 고장난 것처럼 속여 도움을 주려고 다가온 운전자를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으려 한 사건이 팜데일 지역에서 발생했다.

12일 팜데일 셰리프 경찰서 마이크 마리온 경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 20분께 팜데일 이베트 코트와 이스트 애비뉴 Q-13 지역에서 길가에 멈춰 선 차량을 돕기 위해 다가갔던 한 운전자가 정차해 있던 밴 차량 탑승자들로부터 폭행당하고 차량을 탈취당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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