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허미정, 세계랭킹 79위→43위 ‘껑충’

2019-08-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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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오픈에서 생애 LPGA투어 3승째를 따낸 허미정(30)이 세계랭킹 43위에 올랐다.

1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허미정은 지난주 79위보다 36계단이나 수직 상승한 43위에 자리했다. 허미정은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5년마다 1승씩 수확했다.

한편 고진영(24)이 3주째 1위를 지진 가운데 박성현(26)이 2위를 유지하는 등 1위부터 17위까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렉시 탐슨(미국)이 3위, 이민지(호주)가 4위에 오른 가운데 에리아 쭈타누깐(미국)이 5위로 탑5을 마무리했다. 이어 박인비(31)와 이정은(23)은 6, 7위를 유지했고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다,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8~10위에 올랐으며 김세영과 유소연이 11, 12위, 대니엘 강(미국)과 김효주가 15, 1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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