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뷰] “법적 해결 방법 정확히 제시”

2019-07-25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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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에서만 34년 법률 서비스 박재홍 변호사

▶ 지난 85년 사무실 오픈 올드타이머

[인터뷰] “법적 해결 방법 정확히 제시”
가든그로브 아리랑 마켓 몰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박재홍 변호사(사진)는 34년째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해온 올드 타이머이다. 지난 1985년 오픈 당시 한인 변호사는 다섯 손가락에 들 정도로 많지 않았다.

박 변호사는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OC를 떠나지 않고 한결같이 파트너인 조 호로디스키 변호사와 함께 한인들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초창기 시절 고객들 중에는 이미 세상을 떠났거나 양로병원에서 생활하는 한인들도 있다.

박 변호사는 “그동안 정말로 오랜 시간이 지났고 많은 한인들의 케이스를 맡아왔다”라며 “이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방법을 정확히 제시해 손해를 줄이는 현명한 길을 알려줘 왔다”라고 말한다.


OC 검찰 한인 자문위원으로 오랫동안 활약하기도 한 박 변호사는 교통 사고, 애견에 물린 경우 등을 비롯해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케이스의 경우 투명하게 처리해 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박 변호사는 직접 나서서 작은 사고 케이스부터 대형 케이스까지 모두 담당하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박 변호사에 대한 한인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형사부터 민법, 상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케이스를 처리하고 있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한인들의 의뢰 케이스 중에는 형사, 부동산, 상법 등도 여전히 많이 있지만 한인 이민사회가 깊어지면서 ‘유산 상속’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는 “이민 초창기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분들이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있다”라고 말한다.

93년부터 OC수피리어 코트 임시 판사로 일하고 있는 박 변호사는 중학교 때 이민 온 1.5세로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하고 미국과 한국의 문화와 여러 가지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다. 문의 (714) 534-4545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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