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정은, 세계랭킹 5위로 2계단 상승

2019-07-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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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23)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올라 5위에 랭크됐다.

22일 발표된 랭킹에 따르면 이정은은 지난주 7위에서 5위로 순위가 올랐다. 지난달 US오픈 우승 이후 기록한 자신의 최고 랭킹 5위를 다시 회복했다.

한편 지난주 열린 LPGA투어의 첫 팀 매치 대회 다우 그레이트 레익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없는 대회였으나 세계랭킹에선 상위권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감지됐다. 지난주 7, 8위였던 이정은과 니사 하타오카(일본)가 각각 5, 6위로 2계단씩 상승했고 5위였던 박인비는 7위, 6위였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9위로 밀렸다. 박성현(26)이 4주째 1위를 유지했고 고진영과 렉시 탐슨(미국), 이민지(호주) 순으로 4위까지 지난 주와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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