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 2제] 오렌지카운티 대부분 재산세 2% 인상

2019-07-17 (수) 12:00:00 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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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과세 330억 달러 증가

OC 재산 평가국은 올해 12월과 내년 4월에 오렌지카운티의 대부분 부동산 소유자들이 부담할 재산세가 2%정도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가주에서 법으로 허용하는 한해 재산세 인상 최고폭으로 3년 연속 같은 수치이다.

또 평가국에 따르면 올해 OC 과세액은 34개 도시를 평가한 결과 총 330억 달러가 증가한 6,2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에 부동산 가치로 인한 액수가 6,000억 달러 이상이다. 시는 재산세로 걷힌 세금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되는데 주로 감옥과 교실, 경찰서와 소방서, 모기퇴치 및 공공 도서관 프로그램을 등을 위해 쓰게 된다.

평가후 세금 부과 가치가 가장 큰 지역은 어바인 8.4%, 라하브라 7.4%, 레익포레스트 7.2%이며, 라구나 힐즈, 랜초 산타마가리타 및 웨스트민스터 2.8%에서 3.5%에 그쳤다.


클로드 페리스 재산평가 국장은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작년말에 급등했어도 부동산 가치가 많이 올랐다는 사실에 놀랐다. 몇몇의 부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오렌지카운티 경제는 매우 강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내년 재산세 2% 인상은 오렌지카운티 지역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한다.

한편 부동산 소유자는 9월과 10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후 평가 내역에 대해 11월 30일까지 의의를 제기하거나 재산세 인하를 요청할 수 있다. 세금 평가는 신규 주택 또는 주택 매매 이후 시장 가치에 맞게 조정된다.

올해 세금 소득 증가율은 지난 3년 중 가장 작았으며, 지난 6년 중 두번째로 적은 수치다. Pro 13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재산세 인상분은 연 2%로 제한되어 있다. 문의 오렌지카운티 평가국 (714)834-2727, 이의신청 절차 내용 ocgov.com/gov/cob/apa

<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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