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기저장소, 공원으로 개발

2019-07-12 (금)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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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코드 해군소유

이스트베이 공원관리국은 2,216에이커의 콩코드 전 해군 무기저장소의 소유권을 이전 받아 공원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9일 공원관리국 관계자는 이에 관한 투표가 2일날 이루어졌다고 밝혔으며, 완전한 소유권 이전에는 약 6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했다. 공원관리국의 로버트 도일 매니저는 해군 무기저장소를 공원으로 개발하는 데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며 아직 구체적인 개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공원 개발까지는 몇 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또한 해군이 소유하고 있는 인근의 327에이커 부지도 조만간 공원관리구로 이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관리국 관계자는 부지 획득을 축하하는 행사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군 무기저장소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행사는 1944년 7월 17일 인근 시카고 항구(Port Chicago)에서 발생했던 치명적인 탄약 폭발 사건 75주년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당시 대폭발로 그곳에서 일하던 노동자와 시민 수백 명이 사망했는데 대부분은 흑인들이었다.

더 자세한 행사에 관한 문의는 웹사이트 (https://www.ebparks.org/about/planning/cnws.htm)에서 알아보면 된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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