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찰관 총격 사망 소녀 모조 권총 소지 밝혀져

2019-07-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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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91번 프리웨이에서 근무 중이었던 풀러튼 경찰국 소속 경찰관의 총에 맞아 사망한 17세 소녀는 베레타 92 FS 모조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지난 9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가짜 총은 숨진 소녀의 옆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91번 프리웨이 글래셀 애비뉴 근처에서 양 차량사이에 접촉이 있었고 이 와중에 총이 발사되었다.

검찰은 소녀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관이 K-9 경찰견을 데리고 동물 병원에 가는 중 91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에서 고속으로 질주하는 소녀의 차량을 발견하고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녀는 병원에 급송되었지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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