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장애인 농구대회, 9월7일 다민족 문화축제도
2019-07-09 (화) 12:00:00
월드 스페셜 연맹과 WSF 선교회(대표 존 김)가 제8회 휠체어 장애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7일 오전 9시~오후 3시 리타 D. 월터스 러닝 컴플렉스(915 W. Manchester Ave.)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다민족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 및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휠체어 장애인 농구경기를 체험하는 기회다.
전문 장애인 농구팀들이 참여해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하며 LA지역 4개 경찰서에서 경찰서장들을 비롯해 경찰관들이 직접 농구대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휠체어를 타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존 김 대표는 “매년 열리는 이 행사에 교회합창단, 장애인 농구대회를 위한 휠체어, 유니폼, 중식, 자원봉사, 여러가지 악기를 동원한 문화공연 등에 도움을 줄 교회, 한인단체, 및 개인의 참여와 후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문의 (213)503-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