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웨인 공항 ‘헬핑 핸즈’ 탑승·체크인 등 도와…자폐증 등 장애아 서비스 제공

2019-07-05 (금) 12:23:29 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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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웨인 공항은 작년 11월부터 인지 능력이 손상된 어른, 자폐증 어린이나 몸이 불편한 승객들을 위한 ‘헬핑 핸즈’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존웨인 공항은 이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OC지역센터, UC어바인 자폐증 센터, 오렌지카운티 알츠하이머 협회 등을 통해 발달 장애 및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행동과 민감성에 대한 내용들을 공항 서비스 요원들에게 훈련시켰다. 또한 교육강좌도 열어 고객 관계 및 시설, 휠체어 지원 등을 위해 50여명의 공항 직원, 자원봉사자, 공항 관계자들을 교육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공항에 전화를 하거나 공항 터미널 내부에 있는 무료 전화를 통해 공항 직원이나 ‘헬핑 핸즈’ 교육을 받은 자원 봉사자를 호출하면 된다. 수하물을 찾는 터미널 B에 위치한 정보 부스에서도 요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들을 동행한 가족이나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승객들에게 도착, 체크인, 보안 및 탑승, 특별 도움을 위한 TSA 헬프 라인 등 다양한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라팔마 주민 제니 아놀드는 “OC 지역 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공항 서비스 관련 이메일을 받고, 4살짜리 백혈병 신장 질환 아들을 위해 서비스를 신청했다. 아들이 편한히 탑승 수속을 마쳐, 스트레스를 줄인 덕분에 장거리 여행을 무사히 잘 마칠수 있었다”고 전하며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편한 여행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몸이 불편하거나 또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른이나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아동의 경우는 몸을 수색하는 보완검색 과정과 공항서 들리는 소음이나 밝은 불빛으로 인한 불안증세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 ‘핼핑 핸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개개인과 가족들을 합쳐 40명 정도가 이 서비스를 이용해오고 있다. 핼핑 핸즈 문의 및 정보 (949)252-5200, 이메일 info@ocair.com

<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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