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사랑의캠프’, 400여명 은혜의 잔치
2019-07-02 (화)
밀알선교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캘스테이트 롱비치 캠퍼스에서 서부지역 연합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축제를 개최했다.
밀알 서부지역 연합 ‘사랑의캠프’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캘스테이트 롱비치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발달장애인 캠프에는 남가주와 북가주, 캐나다 밴쿠버에서 모인 약 400여명의 장애인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스탭 등이 참여해 예배를 드리고 식사 및 교제를 나누며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이번 캠프는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라는 에베소서 4장 4절을 중심으로 삼아 마련됐다. 또 ‘오하나 인 크라이스트’(Ohana in Christ)라는 주제로 하와이 문화를 주제 컨셉으로 삼아 진행됐다. 오하나는 가족을 의미하는 하와이 원주민 언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