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말사건사고

2019-07-02 (화) 12:00:00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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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K 불법 차량경주 1명 사망

▶ 오린다 차량충돌 2명 사망 5명부상

오클랜드에서 29일 도로에서 불법 차량 경주를 벌이다가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오클랜드 경찰국은 이날 오후 5시 10분께 차량 2대가 샌리앤드로 스트릿 5100블락에서 동쪽 방향으로 불법 경주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 중 흰색 1992년도 스바루 레거시 스테이션웨건 차량이 방향을 잃고 서행선을 넘어 1회 이상 구른 뒤 전신주를 들이받았으며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국은 사망자의 시신을 꺼내기 위해 차량 지붕을 절단해야 했으며 신원은 알려진 바 없다고 말했다.

상대차량 운전자는 멈추지 않은 채 현장을 달아났으며 당국은 그를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중이다. 이 사고로 샌리앤드로 스트릿 통행이 3시간께 차단됐으며 오후 8시 30분경 재개됐다.


다음날 오린다에서는 차량 1대가 반대방향으로 주행 중 다른 차량과 충돌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30일 오전 1시 50분경 피쉬랜치로드와 와일더로드 사이의 24번 하이웨이 서행선에서 이같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가해차량인 은색 새턴 뷰 차량 탑승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운전자(35)는 존무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국은 가해 운전자가 약물 혹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부검 후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검정색 도요타 캠리에 탑승중이던 남성 5명(20대, 댈리시티)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당국은 차량 손상 정도가 “재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산마테오 카운티 우드사이드 초등학교에서 학교 랩탑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28일 경찰에 체포됐다. 산마테오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날 오전 6시경 3159 우드사이드 로드에 위치한 우드사이드 초등학교에서 경보가 울려 출동했으며 교실 창문이 깨져있고 교실 밖 밴치에 랩탑이 몇 대 놓여 있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 학교 뒷 주차장에서 밀브레 절도 차량으로 확인된 밴을 발견했으며 차량 안에 용의자의 정보가 들어았는 가방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저스틴 후프(45)로 밝혀졌으며 후프를 봤다는 주민의 신고를 그를 추적, 체포했다. 후프는 다른 가게에도 절도를 시도한 전력이 드러났으며 현재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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