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은 서부지단(남가주, 북가주, 밴쿠버) 연합으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를 캘스테이트 롱비치(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Long Beach)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에베소서 4장 4절을 중심으로 ‘오하나 인 크라이스트’(Ohana in Christ)라는 주제로  성찬식과 세족식,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하나’는 ‘가족’이라는 하와이 언어다.

밀알 사랑의캠프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 중증 재가 장애인 및 시설 장애인들이 장애의 벽을 뛰어 넘어 성경과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