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9 밀알 발달장애인 사랑의캠프

2019-06-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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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29일 CSU롱비치

남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은 오는 27~29일 칼스테이트 롱비치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를 실시한다.

매년 여름 서부지단(남가주, 북가주, 밴쿠버) 연합으로 열리는 이 캠프는 ‘예수님 안에서 한가족’(Ohana in Christ)를 주제로 성찬식과 세족식,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하나’는 하와이 현지어로 가족을 뜻하므로 올해 사랑의캠프 티셔츠와 프로그램은 하와이언 테마로 제작, 진행될 계획이다.

이종희 단장은 “밀알 사랑의캠프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 중증 재가 장애인 및 시설 장애인들이 장애의 벽을 뛰어 넘어 말씀과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며 “장애인들이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일반인들과 동등한 ‘그리스도 안의 한 가족’으로 귀하게 존중받고 각자의 꿈과 소망을 키워나가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562)22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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