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US오픈 골프대회 우승 상금은 225만달러

2019-06-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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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끝나는 제119회 US오픈 골프대회 올해 우승 상금이 225만달러(약 26억6천만원)로 정해졌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진행 중인 제119회 US오픈 골프대회의 총상금 규모를 1천250만달러, 우승 상금 225만달러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총상금 1천200만달러, 우승 상금 216만달러보다 늘어난 액수다.


준우승자에게도 웬만한 대회의 우승 상금 수준인 135만달러를 준다.


올해 첫 메이저대회로 열린 4월 마스터스는 총상금 1천150만달러, 우승 상금 207만달러였고, 두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5월 PGA 챔피언십은 1천100만달러, 우승 상금 198만달러였다.

메이저대회는 아니지만 3월에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US오픈과 같은 총상금 1천250만달러, 우승 상금 225만달러 규모로 치러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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