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소연, 마이어클래식 공동 9위

2019-06-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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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더슨, 대회 신기록으로 단독 선두

첫날 비로 인해 출발이 지연된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이 대회 36홀 최저타 신기록을 수립하며 3타차 단독선두로 나섰다.

이 대회 2017년 챔피언인 헨더슨은 14일 미시간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총 30홀을 돌며 1, 2라운드 모두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하며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청신호를 밝혔다. 2위 브리타니 알토메어(미국, 13언더파)에 3타차다.

한편 역시 이날 30홀을 돈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29)은 1라운드에 69타, 2라운드에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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