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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10개 검찰총장, T모바일·스프린트의 합병 반대
2019-06-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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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10개 주 검찰총장이 이동통신업계 3·4위 업체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을 반대하고 나섰다. 소송을 주도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양사의 합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뢰할 수 있는 무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막고, 특히 저소득층이나 소수 커뮤니티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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