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여성코랄, 시리아 난민돕기 사랑의 선율

2019-06-03 (월) 12:00:00 글, 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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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연주회 8일 개최 찬송가 가곡 등 선사

미주여성코랄, 시리아 난민돕기 사랑의 선율

미주여성 코랄의 이미옥 회원(사진 왼쪽부터), 오성애 지휘자, 이은수 알토 파트장, 송윤자 소프라노 파트장, 김상훈, 노은영, 정성혜 씨(발성 코치).

어바인 베델한인교회에서 연습하고 있는 ‘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은 오는 8일(토) 오후 6시 라미라다 소재 바이올라대(13800 Biola Ave.) 크로웰 랜싱 리사이틀 홀에서 시리아 난민 구호기금 마련을 위한 ‘28주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무료로 열리는 이 음악회에서 이 여성 합창단은 찬송가, 민요,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 소프라노 젠 이, 테너 전승철, 남성합창단인 오렌지미션콰이어(지휘 장진영)가 특별 출연한다.

오성애 지휘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모금된 기금은 선교단체 ‘SWM’ 소속으로 15년째 터키에서 활동하는 김진영 선교사에게 전달돼 시리아 난민을 위해 사용된다”라며 “매년 음악회와 회원들의 기부로 4,000~5,000달러를 여러 단체와 기관들에 기부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성애 지휘자에 따르면 터키는 내전을 피해 여러 나라로 흩어진 시리아 난민이 가장 많은 나라로 3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합창단은 매년 정기 콘서트를 열어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모금’,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 지원’ 등 각계 각층에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미주여성코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어바인 베델한인교회에서 연습하고 있다.

문의 (951) 733-8151

<글, 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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