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팔마 밀러 초등학교 장신애 교장, OC 센츠랄리아 교육구 디렉터 임명

2019-05-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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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마 밀러 초등학교 장신애 교장,  OC 센츠랄리아 교육구 디렉터 임명

장신애(오른쪽 두번째) 박사 교육구 디렉터 임명 축하모임이 지난 19일 미락 레스토랑과 오아코빙에서 열렸다.

장신애 박사(영어명 스테이시 장)가 OC 센츠랄리아교육구 디렉터로 임명됐다.

부에나팍 샌 마리노 초등학교 교장에 이어 라팔라 밀러 초등학교(G.B.Miller) 교장을 역임한 장 박사는 앞으로 센츠랄리아교육구 디렉터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난제를 해결해주는 직무를 맡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뉴욕으로 가족 이민 온 장 박사는 테네시주 네시빌에서 중·고등학교를 우등 졸업했고 밴더빌트대에서 교육학 학사를 받아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앨라바마주 교사 시절 주지사 교육상을 수상했으며 바이올라 대학 교육학 석사와 USC에서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샌 마리노 초등학교 교장 시절 학교 등급을 골든 리본 스쿨로 올렸고 밀러 초등학교 교장으로 2년 간 재직할 때도 우수학교의 영예를 유지했다. 또, 학부모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행정상과 공로상을 받았으며 UCLA 내 교장 연구소 팀 리더로 활약했다.

그레이트 한반도 통일 리더십 대표 김회창 박사의 조카인 장신애 박사는 결혼해 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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