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T&T SD직원 101명 감원

2019-05-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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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기업 AT&T가 샌디에고 카운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량 감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AT&T는 이달 초에 샌디에고 카운티에 101명의 직원을 포함한 주 전역에 있는 직원 368명을 감원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들 감원 대상자들은 샌디에고와 LA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 업무는 유료 TV를 설치하거나 수리하는 현장 기술자들이다.

회사 측에서는 이번 정리해고가 유료 TV 시청 서비스를 신청하는 대신 고속 인터넷 연결을 통한 비디오 스트리밍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특정 서비스에 대한 수요 변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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