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대규모 거리청소 행사가 18일 실시된다.

팰팍 타운정부가 주최하고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뉴저지장로교회, 소망장로교회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오전 9시~11시 브로드애비뉴 일대 거리 청소에 나선다.

타운정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인 주민들이 주축을 이루고 백인과 히스패닉 주민도 동참한다. 청소는 팰팍 타운홀(275 브로드애비뉴)를 중심으로 뉴저지장로교회~파인플라자까지 팰팍을 가로지르는 브로드애비뉴 구간에서 이뤄지며 참가자는 각자 청소도구를 지참해야 한다.

타운정부 측은 “거리를 깨끗히 청소하자는 이날 행사가 최대한 많은 주민이 동참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분기마다 거리청소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 것”이라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