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배 골프대회 내달 개최
2019-05-18 (토)
한인회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에 논의했다.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백황기)가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지난 10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백 회장은 “주류사회에 조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1.5세 한인들에게 조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정체성 캠프를 지속시키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동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방향으로 하반기 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 회장은 “6월에 열리는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는 한인회 자체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범 커뮤니티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사진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