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역사와 신비를 찾아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2019-05-03 (금) 빌리 장 / 엘리트 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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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그리스

역사와 신비를 찾아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세계적으로 유명한 터키 카파토키아의 열기구 풍경. 오색 풍선을 타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카파토키아 전경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

역사와 신비를 찾아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사원내부가 파란색의 타일로 이루어져 명명된 터키 최대 규모의 블루 모스크. 사원의 스태인드 글래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환상적인 색깔에 관광객들이 넋을 잃는다.


역사와 신비를 찾아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그리스 산토리니의 환상적인 전경. 파란 지붕의 하얀 벽들 집들이 파란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선사한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


고대에서부터 중세,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터키와 그리스 여행은 역사탐험여행이며 신비여행이다. 이로 인해 여행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한번 다녀온 사람들이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는 곳이다.

고품격 여행만을 추구하는 엘리트 투어는 오는 11월 12박13일 스페셜 터키-그리스 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엘리트 터키-그리스 여행은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카이세리, 카파토키아, 콘야, 파묵칼레, 에베소, 이즈미르, 버가모, 트로이, 압살라, 파발라, 데살로니카, 마테오라, 델피, 아테네, 고린도, 산토리니 등 역사와 성서의 고장을 둘러보는 신비의 탐험여행으로 진행된다.

문화 예술의 수도 이스탄불


터키 그리스 여행의 시발점인 터키 이스탄불은 1985년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2010년에는 ‘유럽의 문화수도’로 선정될 만큼 다양한 문화 예술도시다.

비잔틴 시대에서부터 로마시대, 오스만 터키제국 시대에 걸쳐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화려하고 독특한 문화가 깃든 건축물과 유적지가 즐비해 여행객들의 탄성과 감동을 자아낸다.

이스탄불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는 블루 모스크와 톱카프 궁전, 성 소피아 성당 등이다.

터키 최대 규모의 블루 모스크는 사원 내부가 파란색의 타일로 이루어져 블루 모스크로 불리는데 사원의 스태인드 글래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환상적인 색깔에 관광객들이 넋을 잃는다. 성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시대의 최고의 걸작으로 유명하며 톱카프 궁전은 오스만 터키 제국 당시의 화려했던 영화를 짐작케한다.

이스탄불 중심을 가로지르는 보스퍼러스 해협을 중심으로 서쪽은 유럽, 동쪽은 아시아에 걸쳐있어 유럽에서 일하고 아시아로 귀가하는 동서양 문명이 공존하는 도시다.

자연의 신비 카파토키아와 파묵칼레

터키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카파토키아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불쑥불쑥 솟아오른 버섯모양의 석회암의 기암괴석이 장관이다. 기암괴석은 300만년전의 화산으로 분출된 용암이 오랜 시간의 풍화작용으로 생성됐는데 자연의 신비에 감탄할 뿐이다.


카파토키아는 열기구가 유명하다. 오색의 열기구를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카파토키아는 그야말로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가슴 뭉클한 장면이다. 엘리트투어는 카파코키아에서 괴뢰메 야외박물관, 파샤뱌 계곡, 데브렌트 계곡, 우치히사르(비둘기 골짜기), 지하 8층의 거대도시 데린쿠유 등을 관광한 후 셀쭉 투르크 제국의 수도였던 콘야(성서상의 이고니온)등을 관광한다.

카파토키아 관광 후 ‘목화의 성’이라는 뜻의 파묵칼레(성서상의 히에라볼리)는 터키 최고의 경치와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지대이다. 하얀 솜을 겹겹이 쌓아놓은 듯한 기이한 형상의 온천지로 고대시대부터 류마치스,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살아있는 로마유적의 도시 에베소

터키의 3대도시인 에베소(현재 지명 에폐수스)는 로마제국의 화려한 역사를 간직한 로마보다 더 로마적인 매력을 가진 도시로 통한다.

기원전 300년 알렉산더 대왕의 장군인 리시미코프에 의해 건설된 에베소는 셀수스 도서관과 원형극장, 아르테미스 신전, 하드리아누스 신전 등의 유적지가 유명하다. 셀수스 도서관은 페허가 된 에페수스 유적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유적지로 당시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목욕탕, 시장터, 대리석도로, 황제의 신전, 원형극장등을 둘러보며 사도요한 기념교회를 관광한다. 엘리트 투어의 이같은 관광코스는 기독교적 순례 여행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 경로였던 베르가마(성서상의 버가모)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 언덕위의 도시 아크로폴리스를 관광하고 세라피스 신전 터였던 레드홀, 에게해를 따라 차나칼레로 이동하여 호머의 일리아드로 유명한 트로이 유적지를 둘러본다.

그림같은 풍경 그리스

발칸 반도 남쪽에 위치한 그리스는 찬란한 고대문명을 꽃피운 유적지답게 역사와 낭만을 동시에 경험하는 곳이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1호로 지정된 파르테논 신전과 흰색의 건물들로 수놓은 산토리니 절벽을 보노라면 고대와 현대의 시간을 넘나드는 착각 속에 빠진다.

엘리트 투어는 터키와 그리스의 국경인 입살라를 거쳐 그리스로 입국해 성서상의 빌립보 유적과 루디아 기념교회, 암비볼리 사자상, 성서상의 데살로니카에서 유적지를 순례하는 순레 여행을 겸한다.

영화 007의 촬영장소이며 기암괴석위에 세워진 마테오라 수도원은 그리스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유적지이다.

바울의 발자취를 따르는 순례 여행

세계 3대 운하 중의 하나로 유명한 코린토스(성서상의 고린도)에서 고린도 운하와 사도 바울의 비마터, 아폴로 신전, 박물관의 관광코스는 바로 순례 여행이다.

아테네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니케신전, 에렉티온 신전, 아레오바고 언덕, 소크라테스 감옥) 유적지는 역사 탐험여행의 진수를 맛보게 한다.

파르테논 신전은 그리스를 대표하는 건축물. 기원전 5세기에 전쟁의 여신인 아테네에게 바친 신전으로 아크로폴리스 언덕에서 가장 거대하고 아름답다.

아크로폴리스로 가는 길목에 기원전 331년에 건설된 올림픽 경기장을 볼 수 있는데 무려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리석 경기장이다. 그 시대에 대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을 건설한 것이 놀랍다.

그리스 여행의 진수 산토리니

한번쯤 그림에서 봤을 산토리는 하얀 벽에 파란 지붕, 푸른 바다와 좁은 골목, 그리고 아찔하게 깎아지른 절벽 등은 여행객들의 심장을 멋게 하는 예쁜 에계해 관광지이다.

산토리니는 하늘과 바다의 색깔과 마을의 색깔을 직접 보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색깔의 마술을 간직하고 있는 독특하고 압도적인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여행객들에게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마을로 꼽히는 곳이다.

엘리트 투어는 산토리니 관광을 터키 그리스 여행에 옵션이 아닌 기본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차별화를 하고 있는데 특히 파란 지붕의 하얀 집이 몰려있는 이아마을에서 황홀한 노을을 바라보며 저녁식사를 하는 프로그램은 여행객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여행 팁

엘리트 투어의 터키-그리스 여행 프로그램은 엘리트 투어가 고객들을 위해 오는 11월 12박13일의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식사와 호텔을 제공하는 고품격 역사 탐험여행으로 터키와 그리스의 고대와 중세시대, 성서의 유적들을 둘러보는 탐험여행으로 여행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파토키아 열기구 관광, 마테오라 수도원, 산토리니 관광을 옵션이 아닌 기본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차별화를 두고 있는 원 스톱 터키-그리스 정복 프로그램이다. 빌리 장 대표가 직접 동행하며 역사 강좌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213)386-1818

www.elitetourus.com

756 S. Oxford ave #2. LACA 90005

<빌리 장 / 엘리트 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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