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등 2백여 예술가들, 수만여 작품 일반인들에게 선보여
2019 SF 헌터스 포인트 오픈 스튜디오에 전시될 케이 강씨의 작품.
SF 헌터스 포인트 쉽 야드의 봄맞이 오픈 스튜디오가 5월 4일, 5일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 강, 원미랑씨 등 한인 작가들도 참여하며 약 2백 여 예술가들의 창작품들이 일반에게 오픈 될 예정이다. 15에이커에 2백50여 스튜디오가 들어앉아 있는 헌터스 포인트 아트 스튜디오는 지난 28년간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매년 오픈 스튜디오를 개최해 오고 있다.
자유롭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과의 만남 속에서 관람객들은 예술가들이 창작한 수만여점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오픈 스튜디오 빅 세일 행사는 최소 20% 이상 할인정책이 실시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예술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인기가 높다. 조각품, 유화, 각종 장식 예술품 등 맘에 드는 작품들을 보면 즉석에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에는 매 행사때마다 화가, 조각가, 설치미술 작가등 약 160여명의 예술가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년 전 부터는 시청각실 및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 지역 주민들의 축제의 장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Islais Creek 스튜디오 및 쉽야드 빌딩 101, 104, 110, 117 등에서 한인 작가 케이 강 (빌딩 101 # 201), 원미랑 (빌딩 101 # 1410), 최숙림 (빌딩 104 #1215 )등이 활동하고 있다. 6백30여 에이커가 넘는 쉽야드는 넓은 파킹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는 길은 3가(Third St)가 만나는 에반스 길(Evans st)을 따라 동쪽으로 반 마일 가량의 워터 프론트에 위치해 있다.
SF 헌터스 포인트 쉽야드의 오픈닝 스튜디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www.thepointart.com 으로 검색해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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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