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로운 판매 혁신, 주택시장의 인터넷 혁신

2019-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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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개서비스를 통한 최저 수수료 5,000달러 부과

▶ US AUCTION & FORECLOSURE

새로운 판매 혁신, 주택시장의 인터넷 혁신
부동산 중개료 5%~6% 시대가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과 Seller’s 마켓으로 시장이 바뀌면서 많은 주택 판매자들이 중개료 인하의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미국대형 온라인 부동산 회사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면서 부동산 수수료를 계속 낮춰 주택 판매자 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REDFIN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집을 판매한 60%가 3~3.5%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집을 판매할 수 있었다. 현재는 판매자가 6%의 수수료를 리스팅 에이전트에게 지급하면 3%는 집을 소개한 에이전트에게 지급하고 해당 에이전트들은 다시 소속 부동산 회사와 다시 일정 비율로 수수료를 배분 받는다.

찰스 강 대표는 “이런 전통적인 여러 단계의 중개수수료를 배제하고 맞춤형 중개방식을 통해 판매자의 중개 수수료를 상상 이하의 금액으로 절감 해 주고 있다”고 하며 “ZILLOW나 REDFIN에 나오는 가격은 실제 가격과 차이가 있으므로 이웃 집들의 현재 리스팅 가격과 3달 이내에 팔린 집들의 가격을 현 주택의 크기나 주거환경, 건축연도 등의 비교를 통해 시세에 가장 근접한 가격을 알려준다”고 덧붙였다.


매물 등록은 대부분 에이전트들이 전통적으로 MLS을 통해 하고 있으나 찰스 강 대표는 미국대형 온라인 부동산 회사들인 ZILLOW, REDFIN, TRULIA, XOME, 4SALE BY OWNER 등에 함께 등록하여 온라인에서 매물 홍보를 통해 직접 주택을 구매하는 많은 바이어들을 보유하고 있다.

계약서 작성과, 집 보여주기, 주택거래 조언등 세부화된 중개서비스를 통해 최저의 중개수수료 5000달러를 부과하는 새로운 중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행콕팍이나 한인타운에서 주택을 찾는 바이어들을 위해 에스크로 종결시 구매가의 1%을 렌더의 승인 하에 주택구입 다운페이먼트로 돕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주소: 3053 W. Olympic Bl. #308 LA

문의: (213)841-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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