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몰비즈니스 업주 위해 경제단체 잇단 세미나

2019-03-25 (월) 글, 사진 문태기 기자
작게 크게

▶ 상의, 경제전망·온라인 비즈니스

▶ 경제인 연합회, 노동법·이민법 설명

스몰비즈니스 업주 위해 경제단체 잇단 세미나

OC 한인상공회의소의 박호엘 회장(오른쪽)과 패트릭 우 대표가 홍보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대표 박호엘)는 오는 26일(화) 오후 6시 라 팔마시에 있는 라 킨타(La Quinta) 호텔에서 ‘2019 경제 전망과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를 열고 올해의 경제와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니티뱅크 최운화 행장은 ‘2019 미국 경제동향과 소매시장 전망’, 비즈테크의 패트릭 우 대표가 ‘2019 온라인 비즈니스 전망’ 등에 대해서 각각 강연한다.

박호엘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번 개최한 세법 세미나에는 예상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라며 “이번 세미나에 한인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이 많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패트릭 우 대표는 “한인들이 아마존에서 제품을 잘 선정해서 적당한 가격대에 판매하면 좋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마존을 비롯해 온라인에 물건을 올리는 요령을 알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예약은 이메일(info@kaccoc.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은 무료입장의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info@kaccoc.com
스몰비즈니스 업주 위해 경제단체 잇단 세미나

오렌지카운티 경제인 연합회의 케빈 김 부회장(왼쪽부터), 천관우 변호사, 박기범 회장, 김혜원 변호사.


오렌지카운티 경제인 연합회(회장 박기범)는 오는 28일(목) 저녁 6시 CBB 뱅크 풀러튼 지점(6041 Beach Blvd, Buena Park)에서 ‘고용주를 위한 노동법 및 이민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혜원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고용주를 위한 일반 노동법과 직장내 성희롱 교육’, 천관우 변호사가 ‘업주들이 외국인을 고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김혜원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업주들에게는 무료로 노동법 포스터를 배부한다”며 “직장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교육 규정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라고 말하고 일반적인 노동법에 대해서도 강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관우 변호사는 “H-1 비자나 취업 영주권 직원들을 회사에서 채용할 경우에 주의해야 할 사항과 자격 요건에 대해서 알려 줄 것”이라며 “이 같은 직원들을 채용하려는 업주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범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해 주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2-3차례 더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예약 (657) 234-3000. 자세한 문의는 (213) 631-0874로 하면된다.

<글, 사진 문태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