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래 대비 ‘치매 전문가’ 교육 실시, 내달 13일 소망 소사이어티

2019-03-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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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비 ‘치매 전문가’ 교육 실시, 내달 13일 소망 소사이어티

소망소사이어티가 실시한 제1회 치매전문가교육 참가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한인사회 치매 관련 교육영역을 확장시키는 ‘치매 전문가 교육’을 LA에서 실시한다.

오는 4월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지부 사무실(3030 W. Olympic Blvd. #217)에서 진행되는 치매 전문가 교육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한인 사회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뿐 아니라 간병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보다 심화된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치매와 직접 관련된 이들뿐 아니라 주변의 치매 환자를 위해서도 필요한 교육이다.

이 교육은 총 8시간에 걸쳐 ‘진단’, ‘치료’, ‘예후’ ‘편집증’, ‘방황’, ‘쟁여놓기’, ‘공격적 행동’, ‘영양’, ‘개인 위생과 관리’ 등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들을 배운다. 임상사회복지사 에린 김 LCSW가 강사로 나선다.


전 과정을 수료한 자격자는 NCCDP(The National Council of Certified Dementia Practitioners)의 치매 전문가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소망 소사이어티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등록비는 교재비 포함 200달러. 선착순 20명 사전예약 필수.

예약 문의 (213)908-5034 (562)977-4580 이메일 somang@somang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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