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망교육세미나, 지부 발족 후 첫 개최

2019-03-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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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마무리 이해 도와

소망교육세미나, 지부 발족 후 첫 개최

소망소사이어티 샌디에고지부(지부장 박순빈)가 지난 15일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제1차 소망교육세미나에서 긴급연락처 상황극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긴급연락처 카드 중요성과 죽음 준비를 왜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샌디에고지부가 지난 15일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제1차 소망교육세미나’를 실시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지난해 10월 샌디에고지부(지부장 박순빈)를 발족한 후 처음 갖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약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샌디에고지부 발족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긴급연락처 상황극’을 통해 긴급 연락처 카드의 중요성과 죽음 준비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최경철 사무국장은 “죽음에 대한 바른 태도와 이해가 죽음을 올바르게 준비하기 위해 중요하다”며 말했다.


이어 소망유언서 작성과 시신기증에 대해 설명했다.

박순빈 지부장은 “지역 한인 교회들과 연합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는 물론 새로운 삶의 시작을 준비하는 사역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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