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씨메이갤러리 이전기념 메이 정, 현대미술 강의

2019-03-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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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메이갤러리(관장 메이 정)가 현대미술 강의 ‘다다에서 다다까지’를 시작한다.

이번 강의는 오는 28일부터 6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새로운 장소로 이전한 씨메이갤러리(CMay Gallery 5828 Wilshire Blvd. LA)에서 열린다.

강사로 나서는 메이 정 관장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현대미술은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한다”며 “이번 강의는 모더니즘과 현대미술을 다룬다”고 밝혔다.

20세기를 지나면서 회화, 조각과 공예가 서로 혼합되기도 하고, 기성품이 미술 작품이 되기도 하며, 음악, 무용, 건축, 문학과 같은 다른 전통적인 예술 분야만이 아니라 영화와 같은 예술과 결합하면서 현대미술은 더 어려운 분야로 비쳐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정 관장은 “이번 강의는 현대 미술의 미학적 기원과 역사적 전개를 입체적으로 포괄하면서 미술양식을 시대 순으로 역사적 사건과 연결시켜 주요 미술가와 작품을 예로 들면서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310)922-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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