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튼 야외 마켓 내달 4일 개장

2019-03-18 (월) 임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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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간 공연·먹거리 제공

풀러튼 야외 마켓 내달 4일 개장

매년 다운타운 풀러튼에서 열리는 ‘야외 시장’이 올해에는 내달 4일 오픈한다. 이 마켓은 10월까지 6개월 동안 열린다.

풀러튼 시는 ‘제 28회 야외 풀러튼 마켓’을 4월4일(목)부터 10월24일(목)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다운타운 풀러튼 플라자에서 6개월 동안 연다.

이 행사는 공예품, 다양한 문화음식, 신선한 농산물, 화훼, 키즈 코너 등을 마련해 남녀노소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운스 하우스 ,기차 라이드, 페이스 페인팅 등의 활동들이 구비되어 가족들이 함께 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풀러튼 박물관 센터의 인기 있는 맥주 와인 가든은 마켓 기간 동안 방문 및 체험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주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활기 있는 마켓 분위기와 더불어,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음악공연은 분위기 조성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휴식의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4월에 예정된 공연 스케줄은 첫째 날인 4일 ‘부바 앤드 더 빅 배드 블루스’를 시작으로 11일 로커 빌리풍의 ‘데케 디커슨,’ 18일 락앤롤 밴드 ‘더 벨에어스,’ 25일 락 음악의 ‘더 엑터스’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풀러튼 야외 마켓 입장료는 무료이며 7월4일(목)과 10월31일(목)에는 열리지 않는다.

문의 (714) 738-6545

<임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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