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로스 힐스 소재 시카고남서부교회의 진정호 담임목사가 공식 취임했다.

지난 10일 열린 취임예배는 ▲기도·취임목사 소개(C&MA 한인총회 감독 백한영 목사) ▲취임 서약(진정호 목사) ▲합심기도·공포·취임패 증정(백한영 목사) ▲권면(곽봉상 목사) ▲축사(이성길 목사, 장세균 선교사) ▲진정호 목사 인사말 ▲특별 연주(김영희 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 순서에서는 C&MA한인총회 감독 백한영 목사가 ‘기대되는 은혜와 평강’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진정호 목사는 “교단 목사님들과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축하해주셨고, 교단 감독님의 인도하에 취임식을 성대하게 잘 마쳤다. 은혜가 넘쳤던 시간이었다. 예배를 마치고는 성도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즐겁게 나누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앞으로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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