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멤버 찬희가 아역배우 시절 김새론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던 경험을 깜짝 고백했다.

오는 9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공사창립기획-대한민국 100년 겨레와 함께 노래하다' 2부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서 찬희는 자신이 출연했던 인기 드라마 'SKY 캐슬'에서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원래는 아역배우로 먼저 데뷔했었다. 2013년 아역배우 동기였던 배우 김새론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 특별출연한 적도 있다"고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6년 전 아역배우에서 차세대 연기돌로 등극해 '불후'에 돌아온 찬희의 폭풍성장한 모습에 모두 깜짝 놀라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찬희는 'SKY 캐슬'에 대한 일화로 오디션 당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사실을 공개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드라마는 많이 출연 못 해봤는데, 캐스팅 소식을 듣고 뜨거운 환희를 느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고.

한편 오는 9일 방송될 '불후'에는 오정해와 알리, 박기영, 민우혁, 육중완 밴드, 하은, 드림노트까지 총 6팀이 대한민국의 100년의 역사를 담은 주옥같은 명곡으로 감동의 무대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