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건 작품해설·시연 “알고보면 감동 2배”
2019-02-27 (수)
▶ LA발레단‘세레나데와 라 실피드’ 진 최 무용이야기 18일 무료 강좌
한미무용연합회 진 최(가운데) 단장이 LA발레단 솔로이스트 김정건(왼쪽), 크리스토퍼센 매그너스 발레리노와 함께 본보를 찾아 ‘세레나데 앤 라 실피드’ 공연에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한미무용연합회 진 최의 무용 이야기 3월 발레강좌는 LA발레단과 함께 하는 ‘세레나데와 라 실피드’이다.
오는 3월18일 오후 7시 진발레스쿨(3727 W. 6th St. #607 LA)에서 열리는 발사모 모임으로, LA발레단의 유일한 한국 발레리노 김정건씨가 ‘세레나데 & 라 실피드’ 작품에 대한 해설, 이론, 실기를 강의한다. 진 최 단장의 선화예중고 후배인 김정건 발레리노는 LA발레단의 ‘세레나데’ 공연에서 솔로이스트로 등장해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춤으로 표현하는 여성 무용수들 사이에서 감성적 움직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 최 단장은 “LA발레단 3월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해설을 통해 발레에 대한 주제 설명 및 정보에 대해 가르쳐주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발레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323)428-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