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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늘 한·인도 정상회담…신남방정책 협력 등 논의

2019-02-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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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재확인할 듯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방한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간디 흉상 제막식에 입장하며 환호하는 시민들과 한국 거주 인도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전날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모디 총리는 올해 국빈 방한한 첫 외국 정상이다. 모디 총리의 방한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며, 작년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의 양국 간 실질협력을 기존 교역·투자, 인적·문화 교류 분야에서 인프라·과학기술·우주·방산 등의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 정상은 문 대통령의 지난해 인도 방문 당시 합의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인도 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양 정상은 회담과 양해각서 서명식을 마치고 나면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 오찬이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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