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폭우 영향 쓰러진 나무 주택·차량 잇달아 덮쳐

2019-02-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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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강풍과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샌디에고 카운티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주택과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오션사이드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벽 3시 경 오션사이드에서는 80피트 나무가 쓰러지면서 주택을 덮치면서 지붕을 크게 파손시켰다.

그리고 18일 새벽 2시경에는 유니버시티 하이츠에서 20피트 야자수가 쓰러지면서 차량을 덮쳐 앞 유리가 파손됐다.

랜초 샌디에고에서도 나무가 뿌리째 뽑혀 도로에 쓰러져 이 일대 교통이 한동안 통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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