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족 자긍심과 영화예술인의 조국애 구현”

2019-02-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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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재미한국영화인협회 ‘영화인의 밤’

“민족 자긍심과 영화예술인의 조국애 구현”

재미한국영화인협회 제니 최(왼쪽부터) 이사, 정광석 회장, 펄 구 상임이사가 제18회 영화인의 밤 행사 계획을 밝혔다.

“영화인의 밤 행사에 초대합니다”

재미한국영화인협회(회장 정광석)가 주관하는 제18회 영화인의 밤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1209 S. Manhattan Pl.)에서 열린다.

정광석 회장은 “2019년은 21세기의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이 인류의 발전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영화인의 밤은 재미영화인협회가 마련한 조국과 천만 해외동포들에게 민족의 자긍심과 영화예술인들의 조국사랑을 구현하는 귀한 행사”라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김지미 고문과 김태연 회장, 김진형 박사, UN 뉴스 USA가 특별 후원하며 오후 5시30분부터 레드카펫 포토타임가 시작된다. 행사는 초대가수 티나 황, 케리 조, 도나 안, 케이팝가수 카일린 고, 슈미치 브리트니 등의 무대가 펼쳐지며 권용 감독 골드, 한사범 김진아의 스페셜 댄싱, 김원일 국악 세계화협회, 김동실 라인댄스, 그리고 쥬니 림의 축원무, 이영의 장고무 등이 이어진다.

정 회장은 “매년 신년하례식을 겸해 개최하는 ‘영화인의 밤’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청장 소지자는 무료이며 초청장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 전화예약을 통해 입장 티켓을 5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문의 (213)663-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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