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상 등 대가 작품 망라…갤러리 웨스턴 소장품전
2019-02-11 (월)
임규삼 작 ‘새’
장은경 작 ‘커피 향기 속으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오는 14~22일 회화와 조각 등 소장품들로 전시회를 연다.
2008년 개관 이후 화단에서 인정받는 중견작가들부터 재능있는 신인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여온 갤러리 웨스턴이 지난 11년 간 전시를 통해 소장하게 된 작품들을 선보이며 판매하는 상설전이다.
고 임규삼 화백부터 중견작가 김소문, 김휘부, 데이비스 리, 강태호, 웡 수이, 몬티셀로 밀러, 정창균, 송근배 등 뚜렷한 작품세계로 명성을 쌓은 작가들의 소장가치가 있는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정희 관장은 “갤러리 개관 1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소장하게 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작품 감상을 하며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구입도 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갤러리 웨스턴 주소는 Gallery Western 210 N. Western Ave. #201 LA CA 90004이고 개관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태호 작 ‘Red Mountain’
문의 (323)962-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