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3유닛과 상가 조성, 8층건물 12일 착공식
▶ 2021년에 완공 예정

한인 타운 한복판에 있는 철골 흉물.<한국일보 자료사진>.

주상복합단지 프로젝트 가상도. [AMG & 어소시에이트]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10여 년동안 방치되어 흉물로 남아있던 철골 구조물 자리에 대규모 시니어 아파트와 상가 건립을 위한 공사가 시작된다.
‘가든그로브 시니어 빌리지’(가든그로브와 브룩허스트 길 사이)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8층 건물에 393 유닛의 노인 아파트와 상가를 짓는 주상복합 단지로 오는 12일(화) 오후 1시30분 10080 Garden Grove Blvd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는다.
투자 개발업체인 ‘AMG & 어소시에이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2년 여 공사를 거쳐서 2021년 완공 예정으로 현재 있는 철골을 그대로 사용한다.
부지 소유주는 ‘호그 파운데이션’으로 ‘보이즈&걸스 클럽’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주상복합 단지에는 아파트, 상가와 함께 인도어 피트니스, 다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룸, 2개의 커뮤니티 미팅룸, 빨래를 할 수 있는 라운드리 시설 등과 야외에는 주민들이 앉을 수 있는 코트야드와 가든이 갖추어진다.
이 단지의 아래층은 1만2,938 스퀘어피트의 커머셜 공간이 자리 잡는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으로 유입되는 시니어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운 상권은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되고 고객층도 다양화 되는 등 상당한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건물의 대부분은 지난 2011년 조닝 변경으로 인해서 단층 건물을 4-7층까지 올릴 수 있어 앞으로 고층 건물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개발업체 ‘캄상’ (Kam Sang)사는 한인타운 가든그로브와 브룩허스트 길 사이 트라이 앵글에 총 13.94 에이커의 부지에 주거 단지를 건립한 후 샤핑몰(6만5,000스퀘어피트), 트레일이 포함된 27만1,979스퀘어피트의 오픈 스페이스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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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