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로완대, 학생 음주 문제 가장 심각

2019-02-06 (수)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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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레저 주내 대학 범죄 현황 보고서, 2017년 총 487명 적발

뉴저지 4년제 대학 중 로완대가 학생 음주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나타났다.

5일 스타레저가 주내 대학 범죄 현황 보고서를 분석한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로완대에서는 음주 규정 위반으로 100명의 학생이 체포됐다. 아울러 387명은 음주 규정 위반으로 학교 당국에 처벌이 의뢰되는 등 총 487명이 음주 관련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로안대 다음으로 뉴저지칼리지가 두 번째로 학생 음주 문제가 많은 대학으로 꼽혔다.


2017년 음주 운전 규정을 어겨 체포된 학생은 74명, 규정을 어겨 학교 당국에 처벌이 의뢰된 학생은 271명으로 총 345명이 음주 규정 위반으로 문제가 됐다.

또 스톡턴대는 2017년 음주 규정 위반으로 인한 체포는 1명이지만, 221명이 규정 위반에 따라 학교 당국에 처벌이 의뢰돼 세 번째로 문제가 많았다. 이 외에 윌리엄패터슨(167건)·드류(124건)·라마포칼리지(113건)·라이더(112건)·펠리시안(108건) 등의 순이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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