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반 세기 돌아보고 100년 향해 힘차게 전진

2019-02-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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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 50주년 기념책자 발간

반 세기 돌아보고 100년 향해 힘차게 전진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회장 캐런 조)가 지난 1일 LA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00여명의 간호사들과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준 LA총영사, 로라 전 한인회장, 차민영 서울메디칼그룹 회장, 사무엘 리 남가주한인의사협회 회장을 포함해 UC어바인 간호대학장과 미 주요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캐런 조 회장은 “그동안 협회는 이민간호사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협회가 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외적, 내적으로 남가주 한인 이민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했음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는 지난 50년 동안 이민간호사 정착에 첫 관문인 간호사면허시험 준비반을 통하여 수천명의 간호사들의 면허취득을 도왔으며 한국심장병어린이 수술돕기,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양로사업, 장학사업, 간호사해외연수단 지원사업, 방송통신대학 평생교육사업, 전문간호사 육성을 위한 학술세미나, 간호대학 진학안내 및 취업정보, 노인회관 강좌, 차세대 리더십 육성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5세로 회장직을 수행하고 50주년을 기점으로 이임하는 캐런 조 24대 회장은 “미국에서 성장하고 교육을 받은 린다 김 간호학 박사가 25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린다 김 회장을 중심으로 많은 차세대 간호사들이 협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린다 김 신임회장은 “그동안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발판으로 한인간호사들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협회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회장 캐런 조)가 지난 1일 LA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00여명의 간호사들과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준 LA총영사, 로라 전 한인회장, 차민영 서울메디칼그룹 회장, 사무엘 리 남가주한인의사협회 회장을 포함해 UC어바인 간호대학장과 미 주요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캐런 조 회장은 “그동안 협회는 이민간호사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협회가 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외적, 내적으로 남가주 한인 이민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했음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는 지난 50년 동안 이민간호사 정착에 첫 관문인 간호사면허시험 준비반을 통하여 수천명의 간호사들의 면허취득을 도왔으며 한국심장병어린이 수술돕기,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양로사업, 장학사업, 간호사해외연수단 지원사업, 방송통신대학 평생교육사업, 전문간호사 육성을 위한 학술세미나, 간호대학 진학안내 및 취업정보, 노인회관 강좌, 차세대 리더십 육성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5세로 회장직을 수행하고 50주년을 기점으로 이임하는 캐런 조 24대 회장은 “미국에서 성장하고 교육을 받은 린다 김 간호학 박사가 25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린다 김 회장을 중심으로 많은 차세대 간호사들이 협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린다 김 신임회장은 “그동안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발판으로 한인간호사들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협회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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