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리노이서 운전하기 좋네”

2019-01-29 (화) 01:50:56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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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렛허브 ‘운전하기 좋은 주’ 조사서 전국 2위

“일리노이서 운전하기 좋네”
일리노이주가 ‘미국내 운전하기 좋은 주’순위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개인 및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발표한 ‘미국내 50개주 중 운전하기 좋은 주’ 순위 조사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안전도 6위, 자동차 취득 및 관리 5위, 차 소유 및 관리비용 26위, 교통 인프라 부문에서는 35위를 차지, 100점 만점 중 61.44점을 받아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리노이주는 인구 대비 자동차 정비소 및 세차장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운전하기 좋은 주 1위는 오레곤(61.56점)이 차지했고, 일리노이(61.44점), 인디애나(60.90점), 아이오와(60.62점), 텍사스(60.51점), 노스 캐롤라이나(60.41점), 조지아(60.03점), 알칸사(59.76점), 네브라스카(59.65점), 오하이오(59.31점) 등이 탑10에 속했다.<표 참조>


반면, 운전하기 최악의 주라는 불명예는 하와이(38.45점)가 안았고 알래스카(47.48점), 워싱턴(47.73점), 캘리포니아(48.37점), 뉴햄프셔(49.11), 로드아일랜드(49.64점) 등이 최하위권(45~4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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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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