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든그로브 소방국장 톰 슐츠 54세로 별세

2019-01-28 (월) 05:32:2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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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년간 지역사회에 봉사

가든그로브 시의 톰 슐츠 소방국장이 지난 28일 향년 54세로 별세했다.

지난 해 9월 은퇴 결정을 내린 후 마땅한 후임자를 찾지 못해 연말까지 연금 소방관으로서 임기를 마친 톰 슐츠 국장은 췌장암 4기 및 간암으로 올해 초 세인트 주드 메디컬 센터에 입원 했으나,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가족은 부인과 딸 2명, 아들 1명이 있다.

스콧 스타일스 가든그로브 시 매니저는 “자신의 일생을 공동체를 위해 헌신했던 존경스럽고 뛰어난 지도자를 잃게 되어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며 “우리 커뮤니티는 그에게 많은 빛을 지고 있으며,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진심을 다해 톰 슐츠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스콧 스타일스 시 매니저는 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열정으로 온 몸을 다해 일했고, 원칙에 입각하여 투명하게 가든그로브를 이끌어간 청렴한 그의 인생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는 영원히 그를 그리워하며 기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슐츠는 21세 때 풀러튼 소방국의 화재 예방 전문가로 경력을 시작했고, 소방관과 응급 구조대원을 거치면서 지난 2015년 4월 29일 그의 풀러튼-브레아 소방국에서 30여년 경력을 인정받아 제 13대 가든그로브 소방국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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