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커뮤니티칼리지 수업료 면제
2019-01-22 (화)
서한서 기자
▶ 13개 대학 연소득 4만5,000달러 이하 학생 혜택
뉴저지 커뮤니티칼리지 무상 수업료 혜택이 오늘(22일) 개강하는 2019년 봄 학기부터 공식 시작된다.
지난해 필 머피 주지사는 연소득 4만5,000달러 이하의 학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칼리지 수업료 면제 정책을 2019년 봄 학기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내 13개 커뮤니티칼리지에서 무상 수업료 혜택이 현실화됐다. 주정부는 1만3,000명의 커뮤니티칼리지 학생이 무상 수업료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무상 수업료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학기당 6학점 이상을 수강해야 한다. 또 소득 증명을 위해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주정부 당국은 “이미 FAFSA를 제출한 학생은 특별한 조치를 더 할 필요가 없이 자격을 갖추면 자동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직 미 제출한 학생은 오는 2월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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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